[바라봄 개발log] 홈페이지 개발 후기
필요성
바라봄은 앱 프로덕트이고,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갈등이 있다. 홈페이지 개발 할 시간에 바라봄을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앱 프로덕트의 단점
앱의 가장 큰 단점은…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 이다.
홍보를 할 때 유저들이 설치를 해야 파악이 가능하고, 이 부분에서 생각보다 거부감들을 많이 보였다.
물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소개를 적지만 한정된 양식에 프로덕트 소개를 담기엔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템플릿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도 바라봄의 생각을 모두 담기엔 어려웠다. 😭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었구나… 아무래도 우리팀은 직장인들이고 무작정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스라… 생각을 표현하는게 서툰 것 같다. 🥲
데이터 센터 추가
이 부분은 조금은 내 욕심이었다.
우리 바라봄에 대해 개발자인 필자의 경우 수시로 디비에 접근하여 정보 조회가 가능했지만, 팀원들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팀원들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고 동기를 부여 받고 또 재미있는 데이터들은 정리해서 공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 회원 6천명, 데이터가 10만건이 넘어서 기분이 너무 행복하다! 🥰
이런 설렘을 공유하고 싶었다.
바라봄 외부 노출
앱의 경우 SEO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앱내에 있는 컨텐츠가 외부로 보여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외부 노출이 적어 홍보가 되지 않았다.
따로 광고를 할 돈이없는… 바라봄이기에 내부에 있는 컨텐츠를 외부로 노출시켜 유입을 시켜보고자 시도해봤다.
물론 지금은 데이터 센터에 임시로 넣어놨지만, 앱 내에서 보이는 정보를 노출하여 검색에 걸리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개발 후기
웹을 모르는 앱 개발자로 많은 키워드를 알게되었다.
SSR , NextJS , SEO … 아직 부족하지만 웹도 이번 계기로 공부해야겠다.